'25시. 세상 어떤 시계에도 존재하지 않는 순간. 현실에서 벗어난 시간.'주변으로 높고 낮은 건물들이 빽빽히 들어선 건물들사이 외관이 주는 첫인상의 컨셉은 '부각되어야 함'과 '숨겨진 매력적인 공간' 사이에서의 고민이었습니다. 그 결과 멀리서도 눈에 띄는 사인물과 가까이 갈수록 보여지는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배치 되었습니다. 무채색톤이 주는 모던함과 도시적임 고벽돌이 주는 시간의 깊이와 따뜻함이 공존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.